사랑의 다양한 얼굴, 연극 <달빛간이역> 초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아트브릿지와 극단 걷고걷고가 공동제작하는 2024년 신작! 연극 <달빛간이역>이 오는 6월 26일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랑의 무게는 사람마다 고유하다. 한 사람에게는 가벼운 속삭임처럼 느껴지고, 다른 사람에게는 깊고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오다. 모든 사랑은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절실한 세월을 통해 뼈에 사무친다. 이들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아 그 감정을 보다 더 깊고 진한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할 예정이다. 연극 <달빛간이역>은 관객 여러분에게 외로움, 쓸쓸함, 설렘 그리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연약하고 애달픈 사랑의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사랑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 연극이 관객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게 해주길 바라며 달빛간이역의 그 아련함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소망합니다 -- 김이율 작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연극 <달빛간이역>은 신현종, 서민정, 임동욱, 최승열, 김혜영, 김진기, 이정현, 권성욱, 권재인, 김금인, 김보경, 이채영 배우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