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15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스마트 노래방 앱 '싱잇'이 자체 제작한 고품질 노래 반주 2만곡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싱잇이 제공하는 음원은 자체 플랫폼인 '싱잇' 앱과 개방형 노래부스 '싱잇박스'에서 서비스됐던 고음질 반주 음원으로, 싱잇의 운영사인 미디어스코프(대표이사 금기훈)가 컴퓨터 사운드 전문가들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싱잇의 노래 반주는 '멜로디 노트'라는 음정,박자 가이드가 제공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해 가사에 영문 독음이 동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정을 알려주는 가이드 음향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싱잇 노래 반주는 1000여곡이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단 3주 만에 1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스코프는 자체 개발한 영상 노래 반주 제작 시스템을 통해 업로딩한 곡의 수를 늘려 조속히 보유 중인 2만여곡 전체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험하다고 알려진 3대 악산에 오르는 '트리플 악산 챌린지' 여행을 선보이고, 올 5월 첫 도전에 함께할 1기 도전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의 3대 악산은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으로 손꼽히고, 이 3대 악산에 주왕산, 월출산을 더해 5대 악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표 악산답게 모두 '악' 소리가 날 만큼 험한 산세가 이어져 다소 힘든 코스이지만, 기암절벽과 암봉들의 웅장함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풍광을 즐기기에는 최고다. 트리플 악산 챌린지는 3대 악산으로 알려진 월악산 영봉, 치악산 비로봉,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에 오르는 2박 3일간의 여행이다. 2021년 선보인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산에 오르는 '코리아 쓰리픽스 챌린지(Korea 3 peaks Challenge)' 여행에 이어 승우여행사가 선보이는 두 번째 챌린지 여행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3일간 1일 1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행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월악산 영봉을 오르고, 둘째 날 치악산 비로봉 그리고 셋째 날 설악산 대청봉을 완봉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매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4시간의 산행이 진행되며 산행 내내 트레킹 전문 가이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대안공간 루프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한다. 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 2017년부터 제작해 온 'Passage' 연작은 작가가 체류했던 도시의 아스팔트 길의 흔적, 작업실의 바닥 등을 편직물로 제작한 작업이다. 폴레는 근대화된 도시를 배회하는 사람인 플라뇌르Flâneur에 관해 말하며, 이는 도시 공간을 걸으며 은폐된 도시의 피복을 벗겨내어 '텍스트로서의 도시'를 독해하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Passage 연작은 편직물을 접고 펼치는 과정을 반복하는 퍼포먼스로 살아난다. 관객은 각기 다른 편직물 오브제로 표현된 도시 이름과 사용된 섬유의 비율을 들으며, 도시 지면이 접히고 겹쳐지고 펼쳐지는 행위를 마주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공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들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전통예술의 정수인 원형 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여러 무형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5년간 6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의 게시글 조회수 100만 뷰 달성을 기념해 투비컨티뉴드에 글을 올리는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무한 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1월 론칭한 투비컨티뉴드는 창작자의 이익을 우선하며, 누구나 손쉽게 에세이,웹툰,웹소설,일러스트,사진 등 다양한 포맷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이다. 론칭과 동시에 소셜 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며 다양한 작가군이 연재를 시작했고, 론칭 2개월여 만에 전체 조회수가 100만 뷰를 넘어섰다. 조회수 100만 뷰 달성을 기념한 '투비 무한 정산' 이벤트는 투비컨티뉴드에 게시된 유료,무료 글을 기준으로 이벤트 기간 조회수 1회당 30원을 정산받을 수 있으며 5회 이상 연재, 회차당 글 1000자 이상 또는 그림 5컷 이상 무료 공개 시 정산금이 지급된다. 정산금 한도가 없어 많은 글을 쓸수록 조회수는 올라가고, 이에 대한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투비컨티뉴드 노트를 추천하는 독자 10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따로 마련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을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고 있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예술인들에게도 낮은 금리로 생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예술인상호부조대출 기금 마련을 위한 <씨앗페> 공연은 28일까지 날마다 열리며, 특히 26일과 27일 주말에는 낮 3시 반부터 저녁 9시까지 계속 공연이 있다. 씨앗페 공연에는 무용, 국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개 팀이 참여한다. 상세한 공연스케줄은 <씨앗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사의 하나인 뉴스아트에서는 <싸앗페>에 참여한 작품들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씨앗페>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작가소개와 상세 프로필도 볼 수 있다. 소액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여기를 클릭하여 소셜펀치를 이용하면 된다. <싸앗페> 뮤직 라인업은 지난 28일 화요일까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계속되었다. 다음은 평일 라인업 스케치이다. 그림 전시 및 판매는 순항 중이며, 4월 2일까지 계속된다. 28일 화요일을 마지막으로 <씨앗페> 행사 중 하나인 일주일간의 뮤직 페스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민정기 작가는 1949년생으로 1980년 '현실과 발언'의 동인이자 민중미술의 대표작가이다. 1987년 경기도 양평으로 이주한 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의 역사와 이야기를 화폭에 담기 시작했는데, 서구적 재료와 기법으로 전통 산수화의 흥취와 품격을 새로운 방식으로 되살려냈다. 고지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모습을 반영함으로써 시공간이 묘하게 중첩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지도산수화’의 세계를 구축하기도 하였다. 2018년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사이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배경 그림이었던 <북한산>이 민정기 작가의 그림이다. ▲개인전 2019 <민정기 개인전>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아트 김성은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송정임 작가는 진해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20대에는 무대미술에 종사했고, 런던으로 가서 30대 후반에야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활동 중이던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화 대전이자 젊은 작가를 발굴해내는 산실로 알려진 ‘BP 포트레이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선정 작품인 <미안해>와 <나의 노래>는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40대에 한국으로 돌아와 계속 천천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