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애니메이션 <넉 점 반>, 연이어 해외영화제 진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독립 애니메이션 <금정굴 이야기>(2021), <운동화 비행기>(2022)를 만든 전승일 감독의 2024년 신작 단편 애니메이션 <넉 점 반>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올랜도 국제영화제(Orland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볼리비아에서 개최되는 라파즈 국제단편영화제(La Paz International Short Cinema Festival), 인도에서 열리는 타미즈하감 국제영화제(Tamizhagam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각각 공식 상영작으로,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트리벤토 소울플레이스 영화제(Trivento Soulplace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며 연이어 초청받고 있다.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우리 옛 시절의 추억이 깃든 단편 애니메이션 <넉 점 반>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놀이 공간과 동무들을 만나는 귀여운 아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안에 잃어버린 동심을 나누는 즐거움과,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살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담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거장 윤석중 선생의 동시(童詩) <넉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