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중앙무대 스탠딩 전자음악축제, ‘쿼드여름페스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패키지 티켓인 '올패스 360도 패키지'를 오늘 16일 오후 2시부터 이틀 동안 50% 할인해 판매한다. 각 공연별 20% 사전 할인 예매는 18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이 아티스트를 둘러싸는 형태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을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쿼드여름페스타'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키라라, 글렌체크,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 한국 전자음악 1세대를 포함해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팀) 4팀이 일자별로 무대를 선보인다. 전자음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실험성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아티스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날카로운 비트와 광활한 사운드가 한 여름밤,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16일(화) 오후 2시부터 단 이틀간 판매되는 '올패스 360도 패키지'는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티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