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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콘서트 조선살롱, 안양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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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관리자 기자 |

 

국악, 재즈, 실용음악, 연극, 영상 등 각 분야의 고유의 색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아트그룹 파르베와 시아(SIA)의 크로스오버 음악이 만나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4월 2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조선살롱'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앙상블을 이루는 춘향가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몽룡이 춘향을 만나는 과정부터 사랑가까지 연극적 요소를 더한 판소리로 구성한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어기야차', '저놈, 방자', '니 그런 내력', '산세가', '아마도 내사랑', '2022 희망가' 등의 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입장료 전석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