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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찐가곡, 서울성악아카데미 주최 지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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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목) 저녁8:00 사당동 하나교회
한국 가곡과 성가곡을 한자리에서 연주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오는 4월28일 (목) 저녁8:00에 “봄날의 찐가곡” 음악회가 서울성악아카데미 (회장 최인영) 주최로 사당동의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 서울 동작구 사당로27길 78)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잘 알려진 한국가곡과 성가곡의 레퍼토리로 음악회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서울성악아카데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출신으로 미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유학하고 한국에서 활동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창단 이후 <이탈리아 가곡 연주회>, <독일 가곡 연주회>, <스페인 가곡 연주회>, <엔죠이 뮤지컬 시리즈> 등 3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로 한국의 음악 발전과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성악아카데미 최인영 회장은 <봄날의 찐가곡> 음악회를 통하여 코로나로 지친 동네의 주민들과 하나교회 교인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물하는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가곡으로는 <눈>, <4월의 노래>, <새타령>, <꽃구름속에>, <추억>, <베틀노래>, <못잊어>, <마중>을, 성가곡으로는 <은혜아니면>, <주의 기도>, <은혜>, <시편23편>, <하나님의 은혜>, <서로 사랑하자>, <생명의 양식>, <아모르데이>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하나교회(담임 정영구 목사)의 장소 후원으로 열리며 4월28일과 함께 5월에도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