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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하나로 시작하는 인생의 변화" 대세 드러머 고대훈의 4주 완성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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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드럼도 4주면 충분하다'... 세계적 드러머가 펼치는 음악 입문의 문
'혼자 연습해도 효과적인 드럼 연주법' 전수로 주목받아
'소규모 정예 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 초보자들의 호응 이어져

 

뉴스아트 편집부 |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악기 배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드럼은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계적 접근만 있다면 초보자도 빠르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악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 드러머 고대훈이 진행하는 '4주 완성 드럼 마스터 클래스'가 음악 입문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흥빌딩에서 진행된다. 특히 드럼을 처음 접하는 '왕초보'를 위해 설계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드럼 연주법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드럼의 구조와 각 부분의 역할부터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드럼을 배우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클래스는 스틱 잡는 법부터 기본 비트까지, 드럼 연주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접근합니다." 고대훈 강사는 이번 강좌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고대훈 강사는 사천세계타악축제 드럼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드러머로, 서울 드럼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와 평창동계올림픽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코리아 재즈 오케스트라, 조덕배, 서영은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 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4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드럼의 기초부터 실제 연주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1주차에는 드럼의 구조와 올바른 스틱 그립을, 2주차에는 기본 비트 패턴을, 3주차에는 다양한 리듬의 확장을, 4주차에는 자신만의 비트 만들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클래스 시간 외에도 혼자서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전수하여,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한 소규모 정예 수업으로 진행되어 각 수강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점도 이 강좌의 차별점이다.

 

"드럼은 단순히 리듬 악기가 아닌,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초보자분들이 드럼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고 강사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드럼 입문자들에게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음악적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드럼을 배우고 싶었지만 시작하지 못했던 성인, 독학의 한계를 느낀 이들, 밴드 활동을 준비 중인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으로, 준비물은 드럼스틱뿐이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전문가의 맞춤형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춰, 고대훈의 '4주 완성 드럼 마스터 클래스'는 음악 입문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작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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