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대안공간 루프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한다. 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 2017년부터 제작해 온 'Passage' 연작은 작가가 체류했던 도시의 아스팔트 길의 흔적, 작업실의 바닥 등을 편직물로 제작한 작업이다. 폴레는 근대화된 도시를 배회하는 사람인 플라뇌르Flâneur에 관해 말하며, 이는 도시 공간을 걸으며 은폐된 도시의 피복을 벗겨내어 '텍스트로서의 도시'를 독해하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Passage 연작은 편직물을 접고 펼치는 과정을 반복하는 퍼포먼스로 살아난다. 관객은 각기 다른 편직물 오브제로 표현된 도시 이름과 사용된 섬유의 비율을 들으며, 도시 지면이 접히고 겹쳐지고 펼쳐지는 행위를 마주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공연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들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로 전통예술의 정수인 원형 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여러 무형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5년간 6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의 게시글 조회수 100만 뷰 달성을 기념해 투비컨티뉴드에 글을 올리는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무한 정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1월 론칭한 투비컨티뉴드는 창작자의 이익을 우선하며, 누구나 손쉽게 에세이,웹툰,웹소설,일러스트,사진 등 다양한 포맷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이다. 론칭과 동시에 소셜 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며 다양한 작가군이 연재를 시작했고, 론칭 2개월여 만에 전체 조회수가 100만 뷰를 넘어섰다. 조회수 100만 뷰 달성을 기념한 '투비 무한 정산' 이벤트는 투비컨티뉴드에 게시된 유료,무료 글을 기준으로 이벤트 기간 조회수 1회당 30원을 정산받을 수 있으며 5회 이상 연재, 회차당 글 1000자 이상 또는 그림 5컷 이상 무료 공개 시 정산금이 지급된다. 정산금 한도가 없어 많은 글을 쓸수록 조회수는 올라가고, 이에 대한 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투비컨티뉴드 노트를 추천하는 독자 10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따로 마련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팔도유람'은 조선 시대 부자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조선의 지명이 들어간 놀이판을 먼저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게임이다. 관아에서 진행하는 '사또의 저울질 이벤트'는 사또와 함께 저울을 활용해 물건의 무게를 맞추는 흥미진진한 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에 통과한 관람객은 기념품을 획득하지만, 실패한 관람객에게는 재밌는 벌칙들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쁜 사또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백성에게 세금을 거둬들여 수탈을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민정기 작가는 1949년생으로 1980년 '현실과 발언'의 동인이자 민중미술의 대표작가이다. 1987년 경기도 양평으로 이주한 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의 역사와 이야기를 화폭에 담기 시작했는데, 서구적 재료와 기법으로 전통 산수화의 흥취와 품격을 새로운 방식으로 되살려냈다. 고지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모습을 반영함으로써 시공간이 묘하게 중첩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지도산수화’의 세계를 구축하기도 하였다. 2018년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사이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배경 그림이었던 <북한산>이 민정기 작가의 그림이다. ▲개인전 2019 <민정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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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홍원 작가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민중미술 대표 작가의 한 사람으로, 전통 한지를 이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되면서도 민화적인 느낌의 작품을 구현해 낸다. 동서양의 정서가 어우러진 우리 현대사의 추억과 풍속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아이처럼 개구진 즐거움으로 민중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꽃을 사랑한 호랭이’, ‘숲속의 노래’, ‘개구쟁이의 노래’, ‘삶의 노래’ 등 연작 작품으로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고, 광주 민주화 운동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그림책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에 그림을 그렸다. 전시회를 열 때마다 언론에서 주목하는 이홍원 작가는 교수직을 거절하고 전업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최병수 작가는 1960년생으로 설치미술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목수로 일했는데, 화가들과 함께 잡혀가 화가로 '조작'되었다. 이후 정말 화가가 되어 걸개그림 <한열이를 살려내라!>, <분단인>, <백두산>, <노동해방도>, <장산곶매>, <반전반핵도>, <쓰레기들> 등을 그렸다. 그는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목판화와 영정그림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수의 작품들을 뉴질랜드, 요하네스버그, 파리 등에서 선보였다. 한글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여 이를 주제로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인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김준권 작가는 홍익대학을 졸업하고, 1994~1998까지 중국 노신미술학원 목판화 연구원을 거쳐 중국 노신미술학원 명예부교수, 한국목판문화원장, 우석대 객원교수로 있었다. 1984년의 첫 개인전 이후 최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부천, 중국 심양, 일본 동경, 미국 LA 등지에서 40여회의 판화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판화기획 초대전, 국제전에 참가했다. ▲ 단체전 2013 대숲에 부는 바람“風竹”(국립 광주 박물관) 2014 The Land/The People 한국현대 목판화전(미국, 켈리포니아 주립대학, 샌크라멘토) 2015 “판화, 시대를 담다” REFLECTING THE TIMES (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허진(許塡,HUR JIN)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그림에서는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떠도는 동물과 사람, 사람에 비해 풍성한 질감을 가진 동물, 그리고 그것을 알아보기 어렵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서로 충돌한다. 5대째 계속되는 한국화 가문 태생의 화가는, 이러한 불편한 풍경을 통해 무슨 말을 하고싶은 것일까? ▲개인전 2019년 통인화랑 서울 2017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서울 2016 비디갤러리, 서울 2016 아트 갤러리 21, 서울 2016 갤러리 한옥, 서울 2015 갤러리 온유, 경기 안양 2016 모스크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