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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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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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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 작가는 1960년생으로 설치미술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목수로 일했는데, 화가들과 함께 잡혀가 화가로 '조작'되었다. 이후 정말 화가가 되어 걸개그림 <한열이를 살려내라!>, <분단인>, <백두산>, <노동해방도>, <장산곶매>, <반전반핵도>, <쓰레기들> 등을 그렸다. 그는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목판화와 영정그림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수의 작품들을 뉴질랜드, 요하네스버그, 파리 등에서 선보였다. 한글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여 이를 주제로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올라 어려움을 겪다가 2020년에야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86 ‘상생도’ 공동창작전시(정릉에서)
1987 ‘철새’대동미술잔치 (그림마당 민)
1988 ‘한열이를 살려내라’ 반고문전 뉴욕 ART SPACE 주최
1989 ‘신바람’출품 잘라전 (일본)1992 ‘쓰레기들’전시 (브라질 리우 지구 환경 회의)

1992년 ‘쓰레기들’ 전시(브라질 지구환경회의) 

1995 ‘한열이를 살려내라’ ‘반전반핵도’ ‘쓰레기들’ 민족미술15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96 조국의 산하전 (대학로문예회관)
1997 ‘펭귄이 녹고 있다’제작 제8차 세계 환경 회의 (일본 교토)
1998 ‘펭귄이 녹고 있다’‘나침반이 녹고있다’ 제9차 세계 환경 회의 (아르헨티나)
2000 우리는 당신들을 떠난다. 펭귄이 녹고있다.세계 환경 회의 제11차 당사국총회(네덜란드)
2000 ‘바다로 간 장승’ (새만금 장승벌)
2001 펭귄이 녹고있다.세계 환경 회의 제11+1차 (독일)
2001 ‘펭귄이 녹고 있다’‘생명 솟대’ 전시 및 설치 (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과 함께 )

2001년 ‘생명 솟대’ 설치(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과 함께) 

2002 ‘남극이 녹고 있다’ ( Rio +10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
2003 ‘야만의 둥지’ 전시 및 반전 평화 활동 (이라크)
2008 ‘기후보호주간 여수2008’ (여수시청)
2008 ‘펭귄이 녹고있다.’ (파리)
2009 ‘펭귄이 녹고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덴마크)
2010 ‘이한열영정’ (2010 광주비엔날레)

2011년 ‘상생기’(相生紀) 

2013 최병수의 자모솟대전 ‘꿈’ ‘시’ 등 (세종문화회관), 자모 솟대전 (이한열기념관, 서울)
2013 ‘KAIST와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의 상상미래 展(GS칼텍스 예울마루)
2015 ‘5월의 하늘’최병수 미술가 기획전 (권정생 동화나라)
2019 ‘카운터아트-대한민국 열혈작가들의 미적 감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 (레드라인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19 자모솟대의 꿈 전시 (전태일 기념관, 서울)

2019 전입작가 김기희, 최병수 2인 초대전(여수엑스포아트갤러리, 여수)

2019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광장 : 미술과 사회 1900-2019’전 (국립현대미술관)

2020년 최병수 초대전 ‘길을 걷다’ (갤러리 생각상자,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