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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콘서트, <영화같은 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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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저녁 8시 종로여가
애령 트리오의 보사노바 재즈 콘서트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애령 트리오는 종로구 창신동 종로여가에서 진행 예정인 <영화 같은 보사노바>에서 유명 영화들의 삽입곡들을 보사노바와 재즈로 편곡하여 관객의 귀를 편안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익숙해진 보사노바를 한 자리에서 들을 기회다. 

 

이번 공연에서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문리버(Moon River)’, <라라랜드>의 ‘씨티 오브 스타즈(City of Stars)’ 등, 특히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삽입곡을 직접 편곡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보사노바는 1950년대 삼바 리듬을 변형하여 탄생한 재즈 장르로,  해변의 휴식을 연상케 하는 달콤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애령 트리오는 한국 재즈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인 사랑받는 보컬 애령과 한국의 1호 재즈 플루티스트 윤혜진, 재즈와 브라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김현동으로 이뤄진 아날로그 감성의 재즈 밴드이다.

 

애령 트리오가 소속된 문화콘텐츠 기획사 보라아트뮤직은  <책에서 만난 재즈>, <달콤한 재즈교실>, <음악 비행 서울-파리> 등 재즈와 월드뮤직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여 왔다. 

 

종로여가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 종로여가는 각종 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