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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9월 14일까지 추가 및 신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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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증대를 위한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9월 14일까지 추가 및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국,공립 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 및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도 6월부터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군 단위 기준이었던 지원 대상 범위를 도서, 벽지, 접경 지역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이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은 문예회관이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민간 예술단체 기획형은 문화예술(교육)단체가 기획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군 단위 문예회관에 배정해 운영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사업비는 전액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코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