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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은 민속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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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조선 시대 분위기에서 단풍놀이를 할 수 있는 명소가 한국민속촌이다. 11월 13일까지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진행하는데,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천혜의 가을 풍경으로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이다. 한국민속촌에는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이라는 단풍 명당이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더욱 볼만하다.

명불허전 민속촌 콘텐츠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에도 예외가 아니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을 운동회 컨셉의 낭만오락실 프로그램도 있다.

경기도민은 동반 1인까지 최대 31% 할인된다. 인천부터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수인선을 이용한 방문객은 최대 35% 입장 할인이 된다. 가을축제 사진을 소셜 미디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코닥 미니샷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코닥 미니3 레트로 휴대용 포토프린터(1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의 경품을 선물한다.

이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