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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상어에서 예술적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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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관상어란 열대어, 비단잉어, 금붕어 등 수계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 보고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일정한 공간에서 사육이 가능한 생물을 말한다. 관상어가 가진 다양한 패턴은 각종 섬유 디자인이나 건축 도안의 모델이 되어왔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편하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예술인들은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537점과 해초,수초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25점, 관상어와 해초,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실제 바다처럼 재현해 놓은 수경예술(아쿠아스케이프) 작품 전시전 등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작업에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뛰어난 출품작을 시상할 예정인데, 관상어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대상 2점(관상어 1점, 수조꾸미기 1점)은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각 250만 원을, 금상(8점), 은상(8점), 동상(8점), 특별상(4점)에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