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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전 3월 5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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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몰입형 전시관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전은 3월 5일에 종료할 예정이다. 이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잠시 휴관할 예정이니, 클림프 작품을 아직 못 본 사람은 서둘러야 한다. 빛의 시어터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관이다. 

 

한편 빛의 시어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2월 10일부터 '어린이 관람 예절 스티커 캠페인'을 진행한다. 13세 미만 어린이와 미취학 아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표소에서 관람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관람 후 아트숍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과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캐릭터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한다.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방문한 장소에 따라 #빛의시어터 또는 #빛의벙커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커플사진, #데이트, #밸런타인선물 등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하면 된다.

인증샷 참여자 중 각 15명씩 총 30명에게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세츠'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빛의 시어터 관람 이후에 한강뷰 카페 빛의 라운지를 찾으면 전시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빛의 라운지는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재생복합문화공간이다. 20세기 황금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부터 이브 클랭,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인증샷 명소'가 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서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전을 진행 중이다.

빛의 시리즈는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를 비롯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재생복합문화 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