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칡뫼김구 작가

URL복사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칡뫼김구 작가는 1956년 경기도 김포 휴전선 근처 출생, 유년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다. 임진강가에서 남북이 서로에게 강요하는 확성기 소리를 따갑게 듣고 컸고, 그 소리를 그리면서 지금도 아프다. 작가는 분단의 아픔을 직접 형상화하기보다는 내면의 이미지를 이용한 직설과 은유를 넘나들면서도 정확한 표현을 놓지 않는다. 일상조차 그가 그리면 무심한 아픔이 느껴진다. 

 

 

2022년 '바라보다'개인전 (나무아트)

2021년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전 (르 프랑)

2020년 '슬프다' 개인전 (화인아트)

2019년 대한민국 검찰전 (스페이스 유니온)

2018년 핵의 사회전 (무국적 미술관)

2018년 아프다! ? 개인전 (나무화랑)

2017년 쓴맛이 사는 맛 단체전 (인사아트플라자)

2016년 칡뫼김구 초대전 (갤러리 화인아츠)

2013년 밤 골목 이야기 개인전 (경인미술관)

1986년 젊은 세대에 의한 신선한 발언전 (그림마당 민)

1985년 80년대 대표작품전 (그림마당 민)

1985년 광복40주년기념 거리개인전 (강화장터)

1984년 향토작가전 (칡뫼화랑)

1983년 앙데팡당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년 동아미술제 회화2부 출품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