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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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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성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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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작가는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왕성하게 전시활동을 했고 연필화를 장르로 독립시켜 주목받은바 있다. 지독한 야행성인 작가는 밤의 배회를 그린 듯한 작품을 많이 그린다. 짙은 청색조에 둘러싸인 어두운 피사체가 주는 정적은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가득 담고 있다. 

 

 

이택희 작가는 12회의 개인전과 180여 회의 각종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여했다.

 

현대인의 실존과 근원의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표현해 온 이택희 작가는 가수 고 김광석의 절친이기도 해서 그를 추모하는 전시회에서는 예술감독을 하고 포스터를 그리기도 했다. 김민기를 노래하는 노찾사 공연 프로젝트에 결합해 김민기의 초상을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