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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일 감독 애니메이션 지역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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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애니메이션 <금정굴 이야기>의 전승일 감독 작품 2편을 지역에서 순회 상영한다.

 

 

2007년 작품 <오월상생 Memory of May>은 5월 광주에서의 학살과 저항, 공동체 정신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2007년과 2008년 10개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20년 서울 인권영화제와 씨네광주 1980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뒤 재상영되고 있다.

 

 

함께 상영되는 <운동화비행기>는 2022년 홍성담 화백의 어린이, 청소년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엄마에게 선물받은 새 운동화를 신고 계엄군 총에 맞아 사망한 어린이가 신비한 기운으로 깨어나 그 운동화를 타고 광주시민들의 항쟁을 지켜본다는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