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전시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요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스24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의 연장선에서 상상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7월 3일(월)부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2주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책을 주제로 한 순수미술 작품과 예스24 24주년 캠페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빈백과 요람 등을 설치해 예스24의 이북 단말기 '크레마'를 경험하거나 잠시 쉬면서 영감을 얻고 나만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특별함을 더했다. 하지만 관람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된다는 게 함정.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요람' 전시회는 스토리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유나얼을 비롯해 소효소(뮤지션 던&아티스트 소키),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 '드로잉 머신' 김태중, 설치&퍼포먼스 전미래, 포토그래퍼 김선익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예스24 24주년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을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예스24 독자들의 책으로 쌓은 거대한 책탑이 전시된다.
예스24는 전시 기간 중 스페셜 행사도 마련했다. 천선란&예소연, 김초엽, 유영광, 고명재 작가 등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만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및 카페의 특별한 굿즈와 시그니처 메뉴도 마련된다.
또한 전시회 사전 티켓 예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예스24 티켓 혹은 네이버 예약에서 6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예스24에서 사전 예매 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YES상품권 3000원과 전시장 내 입점한 복합 문화공간 카페 쎈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에 전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한편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요람' 전시는 7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된다.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표 및 입장은 오후 8시 30분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