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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예술축제, '청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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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영덕, 9월 부산과 대구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 부산, 대구(이하 청공축제)’가 7월 10일~1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경북 영덕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9월 4~9일 부산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9월 11~16일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청공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축제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들로 진행되며 △극단 살뮈에서 창작팀 전원이 함께 만든(Devised Theatre) ‘지수가 누구야’, △극단 디아코노스의 실시간 탈출극 ‘5=1’, △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의 댄스 씨어터 ‘Do It Now’가 무대에 오른다.

 


먼저 ‘지수가 누구야’는 배우가 어떤 태도로 청소년극을 창작하고 동시대 청소년을 만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작품이다. 지난 7월 20~30일 대학로에서도 공연했다. ‘5=1’은 방 탈출을 소재로 주 관객층인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극중 시간과 현실 시간을 동기해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작품이다. ‘Do It Now’는 대사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적 비트와 춤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예술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예술의 다양한 창작 방법론과 지역별 공연예술의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청소년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청공축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으며, 영덕·부산·대구를 시작으로 지역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양질의 공연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청공축제는 이번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고자 한다.

 



자세한 축제 일정 및 티켓 예매는 청공축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청공축제를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공연예술 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2016년 제 1회 청공축제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2019년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