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외국 청소년 대상 국제 음악 페스티벌, by 아트아우름

URL복사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2022년부터 "Young Artist Program"을 진행해 온 예술단체 아트아우름(대표 유혜상 명지대 및 Oikos University 교수)이 올해는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외 예술 교류를 시도한다. 

 

첫 번째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2024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 동안 싱가포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는 2024년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브루나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6박 7일 동안 치뤄진다.

 

 

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에서 명망 높은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기획하여 페스티벌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K-pop을 포함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컬쳐 투어, 참가자들이 직접 연주하는 디너 갈라, 국내 유명 음악가들과의 연주 등을 통해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마스터클라스에서는 바리톤 김성결, 피아니스트 이세호, 피아니스트 노예진, 최한나, 문형진, 드러머 리노, 바이올리니스트 문미경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직접 지도하며, 그들의 전문적인 음악 지식과 기술을 전달해 줄 것이다.

 

△바리톤 김성결은 아트아우름 부대표로, 이탈리아 베르디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수석 졸업 후 지금은 Oikos University 교수이다. 미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세호는 아트아우름 음악 감독이다. 영국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국 베이징 국제 성악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교수, Oikos University 교수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노예진은 인디애나 대학교 석사학위, 최고 연주자 과정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아시아 및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한나는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형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졸업 후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과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문미경은 Indiana University에서 공부한 후 현재 디얼뮤직 앙상블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드러머 리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LIVE SITE의 공식 무대의 피날레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클래식과 함께 브루나이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현대 음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혜상 아트아우름 대표는 "이번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과 함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인 음악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