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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날마다 다른 클래식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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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부평아트센터에서 해누리 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문화재단과 부평아트센터의 후원으로 '2024 부평아트센터 대관료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여행' 공연은 오페라, 피아노 듀오, 피아노 콰르텟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이야기와 영상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내용

△3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viotti 국제콩쿨 1위 테너 홍성훈 예술감독과 민샛별 감독 연출. 한국어 대사와 이탈리아 원어 노래, 친절한 자막 제공.
△3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음악동화. 피아노 듀오 민샛별, 강한별 연주와 배우 송민주의 스토리텔링.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 솜앙상블 연주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실내악 공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1만~2만원이며 인터파크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혹은 현장구매로 가능하다. 

스텔라아트뮤직 대표 강한별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영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