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오디오가이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악보 없는 뮤지션 위드(with)’라는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IMMERSIVE BLIND CONCERT’라고 이름붙였다. 입체음향 기술을 이용해 기존 돌비 시스템음향보다 많은 스피커를 사용해 360도에서 소리를 송출함으로써, 마치 무대에서 직접 듣는 듯한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입체음향은 이전보다 훨씬 완벽하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며, ‘네이버 공연’을 통해 8,000원 이상 후원 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연 ‘LIVE360’ 채널 및 오디오가이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의 첫째날은 한빛예술단에서 ‘프로젝트 The Band’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김지호&이아름’이 공연에 나선다. 드라마, 영화 OST와 여타 유명 곡들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연의 둘째날은 한빛예술단의 실내관현악단 ‘한빛챔버오케스트라’가 ‘비발디’, ‘모짜르트’, ‘브람스’ 등 대중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2022년 4월 1일 10시 30분,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의 연주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동작문화재단 동작아트갤러리가 지역주민 일상예술 공간지원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계속 진행해 온, 동작 주민을 위한 정오의 위로 희망 콘서트이다. 2022년 2월 22일 연주 녹화 동영상 2013년에 창립,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해 온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누구나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그 문을 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 등 다양한 편성의 현악기와 관악기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자유로운 챔버팀이다.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손쉽게 관개들에게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음악을 접목하는 맞춤형 음악회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3월 26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신국악의 전설 강호중 단독공연이 열렸다. 강호중은 슬기둥의 1대 소리꾼으로 호소하는 듯 애절한 목소리가 일품이다. 클래식 가요 재즈 힙합을 넘나들며 경계 없는 자유로운 연주를 해 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영경과 협연으로 열렸는데, 산뜻함과 비장함을 넘나드는 피아노 연주로 수준높은 어울림이 돋보였다. 강호중의 첫 단독 정규앨범은 3월 26일 국내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되었다.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