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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 자립지원금 300만원 지급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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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관내 청년예술인의 예술활동 지속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청년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바탕으로 한 초기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결과가 아닌 자립과정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 조사, 리서치, 인터뷰, 워크숍 등의 창작을 준비하는 과정을 돕는 공모사업이다. 따라서 작품 제작이나 대관 등의 목적보다는 리서치, 조사, 연구, 워크숍 등 창작자로서 자립을 준비하는 목적의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신청 자격과 모집 인원을 확대했다. 만 19세~34세인 청년의 기준을 만 39세까지로 확대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모집 인원도 1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개인당 300만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하는 청년예술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0일(금)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약 30명 정도 선발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 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예술인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청년예술인 생애 1회 자립지원금 지급제도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