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편집부 | 전자음악 프로젝트 ZUNPASA의 박재현 프로듀서가 음악 제작 초보자를 위한 '댄스 뮤직 워크샵: 에딧 & 프로듀싱'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2월 26일부터 4주간 영등포 오피스아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무료 음악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K-POP 리믹스부터 댄스 트랙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워크샵의 특징은 전문적인 음악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제작 프로그램 BandLab을 통해 음악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최신 AI 기술인 LALAL.AI를 활용한 보컬 편집 기술까지 배우게 된다.
박재현 프로듀서는 2012년부터 DJ 활동을 시작해 구 자립음악생산조합과 NAVER NOW '슬픔의케이팝파티'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을지로의 H.ai, ACS 등 여러 공연장에서 '두유노클럽', '에딧 대잔치' 등 다양한 음악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워크샵은 2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댄스 뮤직의 기본 구조, 드럼과 베이스 작업, 보컬 편집, 트랙 완성 등을 단계별로 학습한다. 참가를 위해서는 노트북만 준비하면 되며, 음악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영등포 오피스아트(양산로 96)다.
신청하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05592/items/65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