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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타악 입문부터 이론까지"...문화예술교육사의 전통타악 강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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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전통타악의 역사와 이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 출신 서신석 강사 진행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의 이해

 

뉴스아트 편집부 | 전통 타악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특별한 강좌가 시작된다. 국악전공 문화예술교육사 서신석 강사가 진행하는 '쉽게 배우고 따라하는 전통타악' 강좌가 오는 3월 6일부터 영등포 오피스아트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우리 전통 타악기의 역사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전통 타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계됐다. 매주 목요일 저녁 90분간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전통 타악의 개념과 역사, 다양한 장단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게 된다.

 

강사로 나서는 서신석 씨는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국악원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서울전수관에서 강의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전통연희연구소 노원전수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서울민예총 서울풍물굿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수업은 전통타악의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심화 이론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1주차에는 전통타악의 개념과 역사적 배경을, 2주차에는 기본장단의 이론적 구조를 학습한다. 3-4주차에는 다양한 장단의 특징과 활용을 이론적으로 살펴보며 우리 전통 타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번 강좌는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타악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하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05592/items/650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