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상(飛上)

URL복사

전승일 작가 |

 

2023년 뉴스아트에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한다. 예술은 생각과 마음의 반영이다. 특히 시각예술은 드로잉, 페인팅, 오브제, 2D, 3D 그래픽 등과 같은 구체적 조형 언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승일의 생각그림>은 치유와 성찰, 그리고 사회적 연결성 등을 키워드로 하여 다양한 기법의 디지털 이미지 노마디즘을 탐구한다. 

                                                                        

 


*** 전승일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오토마타 공작소 대표감독으로 애니메이션과 오토마타, 그리고 과학융합예술 분야에서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비상(飛上)'은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여정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날아오르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을 담은 작품이다. 단절, 빈곤, 공황, 악몽, 두려움, 불안 등 우리 발목을 잡는 수많은 '나쁜 손'들로부터 벗어나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