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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권익센터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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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목) 개소식 예정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프리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고자 프리랜서권익센터가 만들어진다.

 

프리랜서 권익센터는 프리랜서 직종과 지역 협회, 네트워크 등과 친목모임을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프리랜서 모임 활동 지원을 해 줄 예정이다.


센터는 또한 프리랜서들을 돕는 ‘한국플랫폼프리랜서공제회’를 통해 경제적 도움과 법률서비스,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 무료 법률서비스, 미수금 전자소송, 세무 상담, 고충 상담(갑질, 계약 등)
■ 프리랜서 목돈 마련 지원, 연 20% 이자 지급 적금
■ 프리랜서 학부모 보육 정책 추진, 프리랜서 맞벌이 부모 인증제로 어린이집과 저학년 돌봄 지원 정책 추진
■ 직업 훈련, 건강검진, 이동형쉼터(셔틀), 안전교육, 자조모임, 실태조사 등 
■ 프리랜서 처우 개선 제도 정책 추진, 프리랜서 지원조례

개소식은 6월 29일(목) 프리랜서권익센터(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 3층)에서 열린다. 오전 10시30분에 개소식과 현판식을 하고 11시에 간딤회, 이후 12시 점심식사가 이어진다. 참석 문의는 02-6277-0360로 하면 된다.

 

그동안 프리랜서는 세금을 내면서도 권리를 보호받을 방법이 없었다. 이에 최근 프리랜서 권익향상은 물론, 프리랜서 관련 정책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7월 7일에는 서울시와 프리랜서 전담부서 설치를 놓고 프리랜서 100인과의 원탁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프리랜서 원탁토론 참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