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 이하 재단)이 오는 9월 8일(금)부터 21일(목)까지 2023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창작준비금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신청받으며, 인당 300만원씩 격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사업공고일 기준 유효자)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 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다.
창작디딤돌은 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기준 2,493,470원이다.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2만 4329명이 신청하여 이 가운데 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1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창작준비금시스템 창작디딤돌 로 들어가 로그인 한 뒤 화면 하단 "사업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우편 접수도 진행된다. 우편 신청기간은 9월 8일(금)부터 15일(금)까지이며(우편 신청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 확인), 결과 발표는 11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kawf.kr) 내 창작디딤돌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