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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 60억원, 신청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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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화)~7.31.(월)까지 신청접수
3,000명 대상 1인당 200만 원 지원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 이하 재단)이 7월 25일(화)부터 31일(월)까지 2023년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이하 창작씨앗)’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창작씨앗은 신진예술인의 예술계 진입과 정착을 돕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애 1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은 다음과 같다.

 

▲ 최근 2년 내 1회 이상의 전문예술활동을 통해 사업공고일인 7/24 기준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을 가지고 있고, ▲신청인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기준 중위소득 120% 즉, 월소득이 1인 가구 기준 249만 3470원 이하라야 한다.  

 

신청인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을 받으려면 소득인정액이 기준보다 현저히 적어야만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장애예술인으로 등록된 경우에는 소득인정액 순서와 무관하게 우선 선정한다.

 

올해는 총 60억원 규모로, 3,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결과는 9월초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kawf.kr) 내 창작씨앗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