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이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맞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와 달 도장 모으기 미션, 국내 1호 달박사의 과학강연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간 올해 첫 야간 개장하고 정월대보름 기획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 3층 옥상정원과 1층 계산기 앞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강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에게 천체망원경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자유롭게 조작해보거나 천체망원경으로 달 등의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관 곳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달을 찾는 미션, 가 펼쳐진다. 알쏭달쏭 달로 간 문제(초승달), 콩주머니 던져 달 문제 풀기(상현달), 달맞이・달관측(보름달), 청룡의 여의주를 옮겨라(하현달), 달 배지 만들고 소원 빌기(그믐달) 등의 미션에서 '달' 문양 도장을 다 모으면 교환소를 통해 기념품(과학관이 특별 제작한 보름달)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달을 주제로 한 샌드아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원주문화재단과 뮤지엄SAN(한솔문화재단)은 올해 4월에서 9월까지 개최 예정인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내 지역협력형 'Children's Drawing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한다. 'Children's Drawings 프로젝트'는 조각, 회화, 드로잉, 설치 작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세계적 미술 흐름을 주도하는 스위스 작가 '우고 론디노네'가 '태양'과 '달' 등 주요 요소를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로 희망적인 가치를 재발견해보고자 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이다. 작가의 지도 영상을 포함한 드로잉 클래스는 지역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2월 18일과 22일 각각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작가는 원주시 어린이들의 그림을 취합하여 본인 작품으로 종합 구성한다.
스아트 김시우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024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 단순음악 장르(MR+보컬)는 제외하여 모집 공모가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2월 15일(목)부터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및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4인 이하 개인 및 단체이며, 최근 3년 이상의 공연 경력이 인정될 수 있는 공문이나 포스터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포시 거주 예술인을 우선 선발하며, 2022~2023년도 김포버스크로 선정된 관내 아티스트 중에서 재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서류 제출 시 심사 없이 선정한다. 공연사례비는 회당 퍼포먼스 50만원, 퍼포먼스 이외의 공연은 2인 이하 35만원, 3~4인 40만원 지급 예정이다. 공연은 김포지역 관내 복지시설 및 구래동 문화의 거리, 라베니체, 김포아트빌리지 등 거리예술 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버스커 사업은 올해 7년차를 맞이했는데,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관내 육성형 버스커 총 37개팀을 선정한 바 있다.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지난 2월 5일, 서울연극협회와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진행하는 국립극단의 미래에 대한 제 2회 정기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알 수 없는 국립극단 시스템? 이번 주제는 국립극단 운영시스템으로, 독일과 프랑스의 국립극단 운영시스템을 살펴본 뒤 우리나라 국립극단의 운영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립극단 시스템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데다가 그와 관련된 연구물도 구하기 어려워, 결국 국립극단 시스템에 대한 질문만 잔뜩 남기고 끝났다. 국립극단은 예술감독도 이사장도 임기 만료 전에 결정하지 않아 현재 모두 공석인 상태이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의 기초예술 지원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지역분권화된 두 나라에서는 극장도 각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으며 연극을 '시민교육의 장'으로 보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다. 차이가 있다면, 유혈 혁명을 통해 시민사회로 이행한 프랑스는 연극현장의 민주적 운영방식을 강조하고 있었다. 내외부 정치환경의 영향으로 절대왕정을 포기한 독일은 연극현장에서도 직업교육을 강조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었다. 특정한 국립극장이 아닌 지역 공공극장, 다양성 추구하는 독일 발제에 의하면, 영
뉴스아트 김성은 큐레이터 | 꽃, 풍경, 인물화를 다양한 화법으로 그리는 연규혜 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서울과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그룹전시와 아트페어에 참여해왔다. 또한, 많은 글로벌 기관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뉴스아트 김성은 큐레이터 | 최병수 작가는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목판화와 영정그림으로 많이 알려진 설치미술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1960년생으로 중학교를 중퇴하고 목수로 일했는데, 화가들과 함께 잡혀가 화가로 '조작'되었다. 이후 정말 화가가 되어 걸개그림 <한열이를 살려내라!>, <분단인>, <백두산>, <노동해방도>, <장산곶매>, <반전반핵도>, <쓰레기들> 등을 그렸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수의 작품들을 뉴질랜드, 요하네스버그, 파리 등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에 주목하여 이를 주제로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올라 어려움을 겪다가 2020년에야 첫 개인전을 열었다.
뉴스아트 김성은 큐레이터 | 작가는 홍익대학을 졸업하고, 1994~1998까지 중국 노신미술학원 목판화 연구원을 거쳐 중국 노신미술학원 명예부교수, 한국목판문화원장, 우석대 객원교수로 있었다. 1984년의 첫 개인전 이후 최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부천, 중국 심양, 일본 동경, 미국 LA 등지에서 40여회의 판화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판화기획 초대전, 국제전에 참가했다.
뉴스아트 김성은 큐레이터 | 김준권 작가의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이다. 전통적인 판화기법에 밝은 색채를 더해 따뜻하고 포근하면서도 힘있는 모습을 구현했다. 작가의 베스트셀링 작품 가운데 하나다. 작가는 홍익대학을 졸업하고, 1994~1998까지 중국 노신미술학원 목판화 연구원을 거쳐 중국 노신미술학원 명예부교수, 한국목판문화원장, 우석대 객원교수로 있었다. 1984년의 첫 개인전 이후 최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부천, 중국 심양, 일본 동경, 미국 LA 등지에서 40여회의 판화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판화기획 초대전, 국제전에 참가했다.
뉴스아트 김성은 큐레이터 | 작가는 홍익대학을 졸업하고, 1994~1998까지 중국 노신미술학원 목판화 연구원을 거쳐 중국 노신미술학원 명예부교수, 한국목판문화원장, 우석대 객원교수로 있었다. 1984년의 첫 개인전 이후 최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부천, 중국 심양, 일본 동경, 미국 LA 등지에서 40여회의 판화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판화기획 초대전, 국제전에 참가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6월 한번이었으나 내수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때 호응이 높았던 교통 할인은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한다. 코레일 협력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 관련 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 때 고속철도(KTX)를 최대 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5개 노선 관광열차도 코레일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웹)과 현장 발권을 통해 최대 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4개 노